정부가 종료한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이 2025년부터 서울시를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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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신청을 놓쳤던 분들이라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특히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주요 지역에서도 관련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어요.
청년마음건강바우처, 지원금, 마음지원사업 신청방법까지 지금부터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내 마음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진짜 자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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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마음건강지원, 무엇이 바뀌었나?
2024년까지 운영되던 ‘청년마음건강지원’은 이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는 여전히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 바우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군 복무자는 최대 3년까지 연령 제한을 연장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 규모와 지역별 지원 현황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각 지자체에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운영되며, 지원금은 직접 현금 지급되는 방식이 아닌 서비스 이용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바우처 방식입니다. 참여자가 부담 없이 심리 상담 및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상담소에 비용을 지급합니다.
서울시는 연간 약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에 약 1만 명의 청년을 선발하고 있으며, 회차별로는 2,500명 내외로 인원을 나눠 모집합니다. 경기도, 광주, 대구, 인천, 대전 등도 서울과 유사한 방식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 청년을 위한 상담 지원을 진행 중입니다.
이처럼 지역마다 예산 규모와 선발 인원은 상이하기 때문에, 거주지 기준 지자체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일부 지역은 선착순 마감제가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3
청년마음건강바우처, 어떻게 활용하나?
청년마음건강바우처는 정부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심리 건강 전문 서비스 이용권입니다. 참여자가 부담 없이 전문가와의 상담 및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용 형태는 총 6회기의 심리상담 + 검사 +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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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1:1 자기 이해 상담 (총 6회기): 회기당 50분씩 전문가와 진행
✅ 심리검사: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 기질·성격검사(TCI)
✅ 해석상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해석 제공
✅ 사후관리 프로그램: 힐링 체험, 심리교육, 멘토링, 특강 등
이 중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는 주요 임상 심리 증상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이며, 기질 성격 검사(TCI)는 개인의 타고난 성격 유형을 분석하여 상담의 방향을 설계하는 데 활용됩니다.
모든 상담은 전문 심리상담센터 또는 임상심리사가 있는 기관에서 진행되며, 개인정보 보호 및 상담 내용은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자해 및 타해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마음지원사업 신청방법은?
청년마음건강지원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청년몽땅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신청해야 하며, 오직 본인 명의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리 신청, 전화 신청, 방문 접수는 일절 불가합니다.
신청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청년몽땅정보통 접속
② 청년마음건강지원 2차 모집 공고 클릭
③ 신청서 작성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
④ 병적증명서(군복무자) 등 추가 서류 첨부
⑤ 제출 후 마이페이지에서 접수 상태 확인
서울시는 연 4회(1월, 4월, 6월, 9월) 정기 모집을 진행하며, 2025년 2차 모집은 4월 14일(월)부터 4월 17일(목) 17:00까지 진행됩니다. 결과는 4월 18일(금) 오후 5시 발표되며, 청년몽땅정보통 마이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청 순서 (선착순 아님)
✅ 직전년도 참여 여부
✅ 제출 서류의 정확성
신청자가 적을 경우 연장 공고가 뜰 수 있으며, 반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 첫날에 등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5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의 차이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기존의 청년 대상 정책을 넘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확대된 국가 주도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일부 지자체에서 청년층만을 대상으로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 지원 내용, 범위, 서비스 방식에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청년마음건강지원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
|---|---|---|
| 대상 | 만 19~39세 청년 (군복무자 연장) | 전 국민 (연령 제한 없음) |
| 운영 주체 | 지자체 중심 |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시행 |
| 서비스 형태 | 상담, 심리검사, 사후 힐링프로그램 등 | 정신건강검진, 정신과 연계 등 보건 중심 |
| 신청 방법 | 청년몽땅정보통 (지역별 신청) | 복지로 또는 보건소 연계 |
즉, 청년마음건강지원은 정서적 안정과 자아성찰을 중점으로 한 예방적 심리서비스이고,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은 정신건강 검진과 치료 중심의 보건 프로그램에 가깝습니다.
두 사업은 병행 참여는 불가하며, 중복 수혜는 제한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황과 목적에 맞춰 선택적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청년마음건강지원 관련 표 정리
| 항목 | 내용 |
|---|---|
| 대상 | 만 19세~39세 청년 (군 복무자는 최대 3년 연장) |
| 지원지역 | 서울, 경기도, 광주, 대구, 인천, 대전 등 |
| 지원내용 | 기본 6회기 상담, 심리검사, 사후관리 프로그램 |
| 신청방법 | 청년몽땅정보통 온라인 신청 |
| 모집시기 | 1월, 4월, 6월, 9월 (연 4회) |
| 결과 발표 | 신청 마감 다음 날 오후 5시 |
Q&A
Q1. 청년마음건강지원 신청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A1.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군 복무자의 경우 3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Q2. 청년마음건강바우처로 어떤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
A2. 자기 이해 상담, 심리검사, 구조화 면담, 사후 프로그램(힐링, 특강 등)까지 포함됩니다.
Q3. 지원금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A3. 별도의 현금 수령이 아닌,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Q4. 다른 지역에서도 참여가 가능한가요?
A4. 서울 외에도 경기도,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됩니다.
Q5.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차이가 뭔가요?
A5. 전국민 대상은 전 연령 포괄이며, 청년마음건강지원은 청년 특화된 서비스입니다.
결론
청년의 마음은 곧 사회의 미래입니다. ‘청년마음건강지원’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회복하는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지원금 없이도 받을 수 있는 이 심리적 투자, 절대 놓치지 마세요!
지금 신청 가능한 지역과 기간을 꼭 확인하시고, ‘청년몽땅정보통’에서 바로 신청해 보세요. 바쁘다고 미루다 놓치면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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